많은 분들이 즐겨 먹는 간식이죠.
오리온에서 만든 카스타드입니다.
하나 먹다 보면, 두 개, 세 개를 먹게되는 마성의 군것질거리죠.
그런데 최근 이 오리온 카스타드를 구입 하신 분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겁니다.
식중독균이 검출된 제품은 오리온 제4청주공장에서 생산된 카스타드입니다.
제조 일자는 지난해 12월 22일, 소비기한은 올해 6월 21일로 표기된 제품입니다.
이 제품에서 황색포도상구균이 검출된 건데요.
포도송이 모양이어서 이름이 붙여진 황색포도상구균은 식품에 독소를 분비해 구토와 설사 등을 일으키는 식중독균입니다.
식약처는 제품 판매 중지와 회수를 요청했습니다.
또 해당 카스타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는데요.
생산 공장과 제조 일자를 확인하셔서 해당 제품인지 확인하시고 해당 제품이 맞다면 절대 드시지 마시고 사신 곳에 반품하셔야 합니다.
오리온 측은 추가 검사를 실시해 원인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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